내 인생이야기

내인생이야기-어쩌다 보니 어른

블랙데블2 2021. 10.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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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나의 인생이야기

 

◆어쩌다 보니 어른

딱 그 표현이 맞을 것이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었다. 1970년대에 태어나서 내가 세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보낸시간들을 보내고 고등학교시절이 되어서야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전에는 마냥 순수했던 시골 소년이였다. 아니 변두리라고 해야 할 것이다. 깡촌은 아닌 것 같고 변두리에서 더 내려가서 어쩌다 시골이란 표현이 맞을 것이다. 고등학교시절 처음 생각했던 것이 글쓰기이다. 특별한 재주도 없었고 진짜 가난하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아니 절대 평범하지는 않았다.

할아버지가 6.25 전쟁 당시 납북 되었는지 실종 됐기 때문에 그때부터 나의 아버지 인생도 꼬여버렸으니까? 아버지의 삶을 살아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버지의 수난사가 담겨있는 이야기는 나중에 할 생각이다. 이곳은 오로지 내인생이야기 공간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어쩌다 어른이 되어버린 배경이 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완전한 내 인생이야기를 표현 할 수 없겠지만 내 생각들은 아무래도 일부 반영 될 것이다. 어쩌다 보니 필자의 성장이야기부터 시작 될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은 가난한 일상 그대로 입니다. 남들 다 하는 것들은 우리가족에게는 늘 힘든 일상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지금도 힘든 일상입니다. 우리가족이 이곳 안성시 일죽면에 어떻게 정착하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물어보고 싶어도 물어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도 잘 모르고 계시는 할아버지 이야기 아버지 이야기는 너무 힘든 인생을 사셨는데 너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필자 역시 평범하지 못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뭐 그냥 글쓰는 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누군가에 배운 것이 아니라, 감성이 풍부했던 사춘시절에 시작했던 것들이 전부였습니다. 잠시 한때 글쓰기를 시작했고 그냥 어느 순간에 멈추어 버렸습니다. 어른도 아닌 어린이도 아닌 그런 상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런 시절을 보내고 군대가고 군대제대하면서 한달 정도 어머니를 도와서 포도밭을 했는데 그 이후는 지금의 회사에 25년 가까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강산이 두번정도 변하는 시간동안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렇게 많이 변했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인생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일어날 미래이야기도 하고 현재 진행형이 이야기도 함께써 내려가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현재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행위인 '글쓰기'라는 주제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재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노후자금을 마련중입니다. 블로그 글쓰기로 시작했는데 구글 애드센스 라는 제휴마케팅 일종으로 글쓰기를 하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를 달고서 블로그 글쓰기를 합니다. 처음시작은 다들 그렇게 모방하고 베껴쓰고 그러는데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서 다른 사람들 양식이던지 그런 것들 복사하다 사용하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어떻게 만들어 사용하는지도 배우게 됐고 지금은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틀에 박힌 주제로는 몇 십년동안 글쓰기를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주제를 나누었습니다.

IT이야기가 주제인 IT세상속으로 라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네이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함을 느끼는 것 같다. 누가 내 블로그의 글을 읽던 말던 나는 내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나 글쓰기를 묵묵하게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많이 서툴러도 이것은 내 스토리에 한 줄이고 내인생이야기 이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글쓰기를 10년 20년 이어간다면 모난돌처럼 굴러다니면서 다듬어지고 나중에 10년후에는 아주 뛰어난 원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실패했다고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이 실패를 교훈삼아서 더 멋진 인생이야기를 만들어 나갔으므면 합니다. 앞으로 더 멋진 글쓰기로 찾아오겠습니다.

 

★글쓰기 시작-직장인 비즈니스 글쓰기

비즈니스 글쓰기의 기본은 문학이 아닌 의사소통이다.

 

글을 쓰기에 앞서 한 가지 부담을 덜었으면 합니다. '글을 쓴다' 라는 것은 어떤 의미 일까? 나는 뛰어난 문장가도 아니고 베스트셀러 작가도 아닌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잘 쓸수 있을까? 너무 많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첫 시작은 글쓰기라고 거창하게 내인생이야기라고 말하고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너무 걱정이 앞섭니다. 문학에서의 글쓰기는 창작 활동입니다. 그러나 비즈니스에서의 글쓰기는 대단한 창으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첫째, 비즈니스 글쓰기, 할 말만 정리해서 하라.

'글을 써야 한다.' 는 새악이 글을 쓸 수 없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 쓰기'라 하면 문학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직장에서 시나 소설을 쓰지는 않습니다. 문서를 보내기 위해 메일을 쓰고, 예산을 받기 위해 품의서를 쓰고, 어쩌다 소비자에게 이벤트를 공지합니다. 필자는 직장생활을 하는 직장인 입니다. 이제 부터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글쓰기와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해서 구글 광고를 게재하고 운이 좋아 약간이라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를 배워 볼까 합니다. 일거양득 또랑치고 가재잡고, 일타 쌍피 수준이 행운이 필요합니다. 지금이야 0.42달러 이런 수준이지만 글수가 563개에서 1,000개나 만개로 늘어나고 그리고 그렇게 10년 20년후에는 내 노후생활에 노후자금으로 충분하지 않을 까 합니다. 잠만 자고 일어나도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블로그 글쓰기를 잘 하지 못해서 방치했던 시간에도 수익은 조금씩 발생했습니다. 한달씩 소액이지만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글수가 더 많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에 필자는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자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글쓰기와 직장에서 이메일이나 메모나 그리고 진짜 직장생활에 많이 사용하는 글쓰기가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까? 기획서 작성하는법 보고서 작성하는법 기안문 작성하는 법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아직 제대로 보고서 작성법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글쓰기에서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문학 글쓰기가 아닙니다. 즉, 부족한 문학적, 소양과 민망한 감성의 언어를 째낼 필어가 없는 그렇고 그런 글쓰기입니다. 단순히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정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청소나 책정리, 파일 정리를 하며 창작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은 없습니다. 비즈니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장력은 물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 문장력을 핑계로 직장에서의 여러기회들을 흘려보낼 수는 없습니다. 부담스러워 하며 고민만 하지 말고 할말을 정리해 봅시다. 정리가 끝나면 이미 한 편의 비즈니스 문서가 작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둘째, 비즈니스 글쓰기 창작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이 필요하다)

비즈니스에도 소통과 결정의 수단은 말이 아닌 '글' 입니다. 당신의 입사부터 승진과 퇴직까지 모두가 글로 남습니다. 주요한 비즈니스 과정과 결정은 무엇 남겠습니까? 물론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담장자와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갑니다. 그러나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남는 것은 글입니다. 나의 흔적과 결재서류에 나의 이름과 나의 흔적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은 비즈니스맨의 기초체력이자 무기입니다.

그러니 비즈니스 글쓰기 습관을 바르게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에서 '글쓰기'라고 할때 문학 창작을 잠시 내려놓고 '비즈니스 글쓰기'로 마인트 세팅을 해보겠습니다.

성공을 위한 매너, 말씨, 프레젠테이션, 좋은 성품을 연마중이라면 여기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 '글쓰기' 입니다. 잘 정리된 당신의 비즈니스 언어, 즉 글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임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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